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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경영 투자 및 성추행범으로 7시간 경찰조사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12일 경찰에 출석하여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허 명예대표는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2019년 하늘궁 신자였던 A 씨는 허 대표에게 100평 값으로 두 번에 걸쳐 2억 원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인터뷰에서 "(허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한국에 청와대를 사용을 안 하고 하늘궁을 자기가 대통령 궁처럼 사용을 한다며
투자를 권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도들이 돈을 뜯어내기 위해 고소한 것"이라며 자신도 신도들을 공갈죄로 고소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늘궁의 신도들은 지난 2월 허 명예대표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이들은 허 명예대표가 상담을 핑계로 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하늘궁과 서울의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하였습니다.
허 명예대표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며 "면담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 하에 영적 에너지를 주는 행위를 하고 있다",라고 반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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