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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제너럴모터스의 실적 및 전망 과 제너럴모터스와 LG화학의 파트너십 확대

by Life & study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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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의 실적 및 전망과 제너럴모터스와 LG화학의 파트너십 확대

 

제너럴모터스와 LG화학의 파트너십 확대


협력 배경 및 내용
2024년 2월 7일, LG화학은 제너럴모터스(GM)와 25조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LG화학이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양극재 공장에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50만 톤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함으로써, 고성능 순수전기차(EV) 5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북미 현지 공급망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실적 요약
2024년 1월 30일, GM은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이익과 매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GM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7.7% 급등했습니다. GM은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약 1,600만 대의 판매를 예상하며, EV 사업이 하반기부터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LG화학은 GM과 25조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6년부터 2035년까지 50만 톤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하며,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500만 대 분량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이번 계약은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LG화학의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공장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며, GM은 이를 통해 북미 지역 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는 GM의 전기차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하는 데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2024년 1분기 실적 호조 및 긍정적 전망:
GM은 2024년 1분기에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전기차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GM은 미국 경제의 회복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2024년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자율주행차 사업 역시 재개할 계획입니다.

장점


공급망 안정화 및 현지화: LG화학의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는 북미 내에서 직접 공급되어 GM의 전기차 프로젝트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전기차 시장 경쟁력 강화: LG화학의 고성능 양극재 공급을 통해 GM은 순수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 선도: GM은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 GM은 쉐보레, 캐딜락, GMC 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LG화학과의 협력을 통해 북미 지역 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 GM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단점


투자 및 운영 리스크: 대규모 투자와 장기 계약은 경제적 변동성과 기술 발전 속도에 따른 리스크를 수반합니다. 시장 수요 변화에 따라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점

 

전기차 수익성 확보: 전기차 사업은 아직 수익성이 낮은 편이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입니다.

 

높은 부채 비율: GM은 상대적으로 높은 부채 비율을 가지고 있어, 금리 인상 등 경제 환경 변화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노조 문제: GM은 강력한 노조와의 관계가 복잡하며, 이는 인건비 상승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론

 


GM은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수익성 확보, 높은 부채 비율, 노조 문제 등 극복해야 할 과제도 존재합니다. 앞으로 GM이 어떻게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낼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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