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왕 이형] 책을 보고 면접에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보자(3)

 

- 면접관이 묻지 않았는데 제가 먼저 유사경험을 말하는 게
건방져 보이지 않을까요?

면접관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먼저 말하는 것인데,
건방지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1분 자기소개는 말 그대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유사경험부터 먼저 소개하는 건, 매우 친절하게 면접관입장을
배려하는 고급 소통 방식이다.

전혀 건방지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안심하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라.

 

자기소개를 할 때 시선처리를 어떻게 하는 게 좋나요?

자기소개뿐 아니라, 면접 내내 시선처리는 굉장히 어렵다.
면접에서 시선처리는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

왜냐면 면접관 손에는 너무도 많은 정보가 있다.
답변을 즉석에서 해석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것도 4~5묭을 10분 안에!

자시소개할 때 면접 내내 시선처리는 자연스럽게 하라.

 

-면접관 표정이 안 좋을 경우 표정을 어떻게 유지하는 것이
좋나요?

면접에서는 마인드셋부터 다루는 이유가 있다.
면접은 멘털 관리가 핵심이다.
가장 좋은 면저는 나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다.

면접관과 호흡을 잘 맞추고, 질문에 잘 답변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게 익숙하지 않기에 너무 거기에 집중하려다
중요한 것을 놓치면 안 된다.

면접관의 표정이 안 좋았다면 당신의 표정도 안 좋을 수 밖을 것이다.
괜찮다
상황엔 맞게 나의 모습을 진실되게 보여줘라.

 

-1분 자기소개를 버벅거려서 제대로 어필을 못했을 경우 면접관 입장에서
계속 어필하는 지원자를 좋아 보일까요?

 

1분 자기소개가 자신의 이미지를 어필하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는
하다.
하지만 우리의 연습 부족과 분위기 부적응으로 인해,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번번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