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만 입시한다 인서울대학교NO

서울대 의대만 입시한다 인서울대학교NO 

 

 

 

1.서울대 의대만 입시한다 인서울대학교NO 

 

지난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전국 39개 의과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38곳에서 등록 포기자로 인한 추가 합격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주로 여러 의대에 중복 합격한 학생들이 상위권 의대로 이동한 결과입니다. 전체 모집 정원 대비 100.7%가 해당 대학 등록을 포기하였고, 이로 인해 모든 학교에서 추가 합격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성균관대에서는 25명 모집에 77명이 추가 합격하여 모집 정원 대비 308.0%의 추가 모집 규모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상위권 의대로의 선호도 집중과 관련이 있으며, 올해 입시에서는 의대 수시 등록 포기자가 더욱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의대 증원과 지역인재전형의 확대로 인해 지방권 의대에서 큰 등록 포기 인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지 못해 정시로 넘어가는 '이월 인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의대 수시·정시 합격선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며,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인한 지원자 수 증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