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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원의사 환자머리를 '뚝배기'로 발언하여 화제
경남 창원의 한 종합병원에서 머리를 다친 환자를 '뚝배기’라고 부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응급실 의료진들은 병원을 찾은 다른 환자와 보호자들이 있는데도 큰소리로 환자를 지칭해 '뚝배기'라고 불렀습니다.
"머리! 머리! 뚝배기!"
"뚝배기 어디 갔냐?" "뚝배기 안 온대?",며 표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간 사실이 알려지자 "다른 병원 간 거 같더라"라 조롱하는 듯 말한 사실도 전해졌습니다.
환자의 부모는 병원에 응급환자 신청을 했지만, 대기시간이 길어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응급실 의료진이 환자를 '뚝배기’라고 부르는 것을 다른 환자와 보호자들이 들었습니다. 이 사실이 인터넷 카페에 올라오면서 환자의 부모는 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사과문을 올리고 환자의 부모에게 사과하였습니다.
또한, 병원 측은 사건 조사와 직원 문책, 전 직원 대상 인성 재교육, 병원 내 윤리 기준·행동 지침 강화를 약속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의료진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문제를 다시 한번 제기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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