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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전삼노,1200명 '반드시 승리' 호소
삼성전자 노조는 총파업 15일째인 22일, 경기 용인시에서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전국 사업장에서 약 1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성과금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측과의 교섭을 하루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손운목 전삼노 위원장은 "이번 총파업으로 한 번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하나하나 바꿔 나가 보자",라며 "조급해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우리들의 삼성전자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습니다.
조합원 자유발언에서는 기흥사업장 8인치 반도체 생산라인 노동자가 올라와 눈물을 훔쳤다. 조성된지 오래된 8인치 생산라인은 자동화가 덜 돼, 3~5㎏의 웨이퍼 뭉치(롯·lot)를 20~40대 여성노동자들이 수작업으로 설비에 투입하는 등 노동강도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3.5% 인상과 성과 2.1%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측은 기본급 3% 인상과 성과 2.1% 인상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교섭은 23일 기흥 나노파크에서 재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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