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주체성, 어디에서 찾고 어떻게 지킬까? - 송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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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철학

나만의 주체성, 어디에서 찾고 어떻게 지킬까? - 송길영

by Life & study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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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주체성, 어디에서 찾고 어떻게 지킬까? - 송길영

 

핵개인의 시대가 됐다.
완성된 역량을 가진 개인이 배려를 바탕으로
그만큼 공평한 품앗이를 주고받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핵개인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는 개개인이 완성된 역량을 가지고, 배려를 바탕으로 상호 간에 공평한 품앗이를 주고받는 사회를 의미합니다. 더 이상 집단의 일원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자신의 세계를 가지고 그 안에서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이 시대, 그것이 바로 핵개인의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주체성'입니다.


 

 

자기 주체성이 필요하다.

 

자기 주체성은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스스로 인식하고, 그에 따라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하는 능력입니다. 이를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가치와 원칙을 찾아내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가치와 원칙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자기 주체성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누군가의 희생이라는 것 때문에 나의 즐거움을
미안하다는 것에 감사하되 연좌하지 말자는 거죠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진 즐거움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의 희생을 인지하고 그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며, 동시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남을 배려하는 행동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연좌'하지 않는 것입니다.


 

 

 

효도는 의무가 아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한다는 것으로
생각해야 된다.

 

효도는 의무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효도는 단순히 부모에 대한 의무적인 행동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부모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그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어야 합니다.

 

 

 

 

자립해야 된다

 

 

우리는 자립해야 합니다. 자립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물질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자립도 포함합니다. 즉, 스스로의 생각을 가지고, 그에 따라 행동하며,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것입니다.

 

 

만남이 항구적인 만남의 시대가 왔는데
이것을 외로움으로 보는 거보다 더 많은 즐거움일 수 있다

 

우리는 항구적인 만남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관계가 일시적이고 변동성이 큰 것이 아니라, 계속적이고 안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이 시대에서 우리는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는 즐거움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신의 세계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게 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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