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청조 '사랑받기 위해 그랬다'며 오열 15년구형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 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씨 측은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2년이 과중하다며 감형을 주장하였습니다.
전씨는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며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저의 사죄 이야기가 와 닿는 순간까지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할 것이고 피해 회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다”,라며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씨가 공범으로 지목한 피고인 이씨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며 “나쁜 행동을 한 사람도 나쁜 사람이지만 나쁜 행동을 시킨 제가 더 나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사랑에 결핍됐던 탓에 사랑을 잘 알지 못했는지 사랑받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만 했다",라며 울먹였습니다. 이씨에 대해서는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하였습니다. 이 재판 항소심 선고기일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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