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구영배 1조원대 사기및횡령

 

 

 

1. 티메프 사태 구영배 1조원대 사기및횡령

 

검찰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법무부는 구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검찰은 또, 최소 수천억 원에 이르는 사기 혐의도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몬과 위메프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뒤에도 역마진으로 상품권을 판매해왔고,

판매대금을 받으면 해당 입점 업체에 대해 정산하지 않고 밀려 있는 정산대금부터 치르는 등 '돌려막기'를 했다는 겁니다.

구 대표는 1조원대 사기 혐의와 400억원 횡령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티몬과 위메프의 자금을 북미 이커머스 업체 ‘위시’ 인수에 사용한 것을 횡령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잠식 상태에서도 높은 할인율로 상품권을 판매해 1조원 이상을 편취한 사기 혐의도 적용되었습니다.

 피해 판매자들은 구 대표와 경영진을 고소했으며, 피해액은 최소 15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검찰은 자금 흐름을 추적하며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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